보스전이란?

일반적으로 월드 플리퍼의 전투는 필드전 ->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2연전 형식이 대다수다. 가끔은 시작부터 보스전으로 시작하거나, 아예 보스 러쉬 5연전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월드 플리퍼 유저라면 모두가 입을 모아서 말할 것이다. ‘월드 플리퍼에서 전투의 백미는 단연코 보스전이다.’라고 말이다. 통상적인 적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강하고 튼튼한 보스들은 각자 고유한 패턴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위협을 가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스전을 손쉽게 클리어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필요하겠으나,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짚어보자.

보스전의 진행 방식은?

보스전은 크게 3가지 패턴으로 구분된다.

  • 통상
  • 캐스팅 스킬(가칭)
  • 브레이크

이상의 3가지로 구분된다.

통상패턴은 문자 그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보스가 브레이크 상태에 빠지지 않았으며, 캐스팅에도 들어가지 않는 스킬들을 사용할 때를 총칭한다.

캐스팅 스킬은 일정 시간 동안 보스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힘을 모은다. 이렇게 캐스팅 중일 때, 보스에겐 약점이 표시되며, 이 약점을 모두 공격하면 보스의 스킬은 취소된다. 시간 내에 약점을 모두 공격하는데 실패할 경우, 매우 강력한 공격이 날아온다.

브레이크는 보스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 경우다. 캐스팅 스킬을 시전 중에 취소되거나, 혹은 일정 수치 이상의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 브레이크 상태에 돌입한다.

그렇다면 패턴별로 어떻게 공략해야 되는 걸까?

통상패턴의 종류는?

통상패턴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 소환 패턴
  • 탄막 패턴
  • 장판 패턴
  • 이동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패턴

따라서, 각 패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보스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소환 패턴의 정의와 공략 방식

소환 패턴은 보스가 다수의 적을 소환하는 패턴이다.

촉수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보스 크라켄

위의 보스의 주변에 존재하는 촉수들이 소환된 적들이다. 이렇게 소환된 적들은 보스와 별개로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며, 몇몇 보스의 경우 이렇게 소환한 적들을 자폭 시켜 더더욱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소환 패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대한 빨리 소환된 적들을 처치하는것이다.

그리고, 이때 소환된 적들이 많아 자주 튕기기 때문에, 파워플립을 모으기가 쉬워진다. 위기이자 곧 반격의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소환패턴 이후엔 주로 보스는 캐스팅 스킬을 시전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소환된 적들에게 길이 막혀 제때 보스의 약점을 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니 사전에 보스의 약점이 어느 위치에서 표시되는지 숙지하고, 공격하기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막 패턴의 정의와 공략 방식

탄막 패턴은 문자 그대로 적이 탄환을 흩뿌리는 패턴을 총칭한다. 소환된 적들과 다르게 최대한 적의 탄환을 회피하며 공격해야 하며, 월드 플리퍼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패턴이다.

탄환의 수가 많을 때도 있으며, 적을 때도 있다. 하지만 몇몇 스킬들은 회피가 불가능한 패턴들이 존재한다.

전투 개시시 아군 1명에게 적중할 때까지 계속 유도되는 유도탄을 발사하는 보스 불사왕 리치

따라서, 이러한 탄막 패턴은 플레이어가 컨트롤로 회피를 하며 보스에게 공격을 가하는 게 요구된다. 월드 플리퍼가 단순한 핀볼게임이 아닌 이유가 이러한 요소 때문이다.

물론, 일부 탄막은 화면 전체에 영향을 주거나 플레이어에게 닿을 때까지 유도되는 탄막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적정 레벨 이상의 적을 상대할 경우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어려워지게 된다.

이러한 회피 불가능한 탄막은 탱커들의 스킬로 받아내거나 혹은 맞고 유지력으로 버티는 게 요구된다. 그것조차 불가능하다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녹여버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장판 패턴의 정의와 공략 방식

보스가 공격할 지점을 미리 표시하고 일정 시간 뒤에 공격하는 형식이다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 위와 같이 해당 지역에 공격을 가한다

장막 패턴이란 위의 사진과 같이 미리 공격할 지점을 보스가 먼저 보여준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위치에 보스의 공격이 나타나며, 일정 시간 동안 잔존한다.

따라서, 이러한 장판 패턴은 사전에 회피하기가 매우 쉽다. 적이 어디를 공격할지 친절하게 미리 사전경고를 해주며, 이후에도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고정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덕에 장판 패턴은 데미지가 살벌할 정도로 높게 잡혀있다.

따라서, 이러한 장판 패턴은 플레이어가 최대한 해당 자리에서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 움직여서 공격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다면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동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패턴

무조건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게 하는 지역을 설치하거나, 바람을 불게 해서 특정 방향으로 밀어버리는 유형이다.

직접적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건 아니나, 이렇게 플레이어의 이동에 제약을 얹고 이후에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이러한 패턴은 크게 2가지로 구분 가능한데

  • 화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동방해 효과
  • 화면 일부에 영향을 미치는 이동방해 효과

전자의 경우 보통 바람을 불러일으킨다거나 하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약한다. 이 경우 특정 방향으로 플레이어가 강제로 이동 당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튕겨 내주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밑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지역을 생성하거나, 장애물을 생성하여 이동을 방해한다. 이 경우엔 해당 지역을 최대한 피해서 움직이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캐스팅 스킬(가칭)이란?

캐스팅 스킬은 보스전의 백미이며, 보스가 필살기를 시전하려고 준비 중인 상태다.

일정 시간 동안 보스의 옆에 타이머가 등장하며, 동시에 보스의 몸 주변에 약점 부위가 표시된다. 보스는 타이머가 0이 되기 전까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타이머가 0이 되기 전에 약점을 모두 공격하는 데 성공할 경우, 보스는 스킬이 중단된다.

타이머가 0이 되기 전에 약점을 모두 공격하는 데 실패할 경우, 보스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약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공략의 핵심이 된다.

남은 시간은 단 1초 시간 내에 약점을 공격하지 못할 경우 강력한 공격이 날아온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주어진 시간 안에 빠르게 판단하여 약점을 모두 공략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핀에서 튕겨내고 공중에서 대시를 하는 것 만으론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때를 대비해서 스킬을 아끼는 것도 방법이다.

스킬은 보통 다수의 약점을 빠르게 공격할 수 있기에, 순식간에 보스의 스킬을 끊어버릴 수 있다.

또한, 후술할 브레이크 상태와 맞물리게 될 경우보다 강력한 데미지 딜링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는 보스가 일정 수치 이상의 데미지를 입거나, 약점을 모두 공격당할 경우 발생한다.

이때 보스는 일정 시간 동안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며, 방어력이 대폭 저하된다. DPS가 약 50% 늘어나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때를 노려서 스킬을 순간적으로 퍼부어서 폭딜을 가하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 방법이다.

하지만, 브레이크의 지속시간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길어야 10초 남짓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데미지를 넣는 게 요구된다.

이렇게 브레이크에 걸린 보스는 잠시 뒤, 다시 통상패턴으로 이행하며 통상 -> 캐스팅 스킬(가칭) -> 브레이크 순으로 반복이 된다.

정리

이상의 글을 3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보스전은 통상 -> 캐스팅 -> 브레이크의 순으로 반복된다
  • 보스전에서 스킬은 캐스팅 중인 보스의 약점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거나, 브레이크 상태의 보스에게 사용하자
  • 브레이크 상태에선 보스의 방어력이 대폭 저하되니 이때가 데미지를 가할 시간이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이 월드 플리퍼에 재미를 느끼고 하나하나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느끼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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